“스페인 론다 여행 ???????? 누에보 다리 &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세비야에서 2시간! 스페인 론다 당일치기✨ 숨막히는 누에보 다리 전망과 투우장 에피소드

???? 촬영일
2024.06.17

???? 세비야에서 두 시간, 론다 도착!
이번에는 스페인 남부의 작은 보석 같은 도시, 론다(Ronda) 여행을 다녀왔어요.
세비야에서 두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이 도시는 헤밍웨이가 사랑한 곳으로도 유명하죠.

???? 1. 라 메르세드 성당 (La Merced Church)

터미널에서 나와 처음 만난 곳은 라 메르세드 성당.
이곳에는 ‘테레사 수녀의 손’이 보존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해요.
입장은 하지 않았지만,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었어요.

???? 2. Alameda del Tajo – 론다의 싱그러운 공원

이 공원은 마치 자연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 ????️
새소리와 함께 꽃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 메리는 연신 감탄했어요.
스페인 남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는 다르게, 론다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가득한 도시였어요.
헤밍웨이가 이곳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집필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죠.

???? 3. 론다 투우 경기장 – Plaza de Toros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 경기장 중 하나인 토로스 데 론다 광장.
입장료는 9유로, 오디오 가이드를 포함하면 11유로예요.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프론트 쪽을 살짝 구경했어요.

그런데 메리가 크리스를 몰면서 투우 동작을 흉내 내자, 옆에 있던 할머니가 마치 소처럼 달려드는 귀여운 에피소드도 있었답니다. ????

???? 4. 론다 전망대 – 아름다운 절벽 도시

론다 전망대에서는 기념품도 팔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악사도 만났어요.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한 후, 누에보 다리(Nuevo Puente) 쪽으로 이동했죠.

???? 5. 누에보 다리 가는 길 & 점심 식사

누에보 다리가 보이는 레스토랑의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
그래서 다른 식당을 찾아 믹스 타파스, 립, 스파게티를 주문해 맛있게 먹었어요.

팁: 론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전망 좋은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식사 후, Tears In Heaven 노래가 흘러나와서 크리스에게 이 노래의 의미를 설명해 주었어요.

???? 6. 누에보 다리 & 전망대 방문 실패…!

누에보 다리로 가는 길은 꽤 가팔랐어요.
그런데… 메리는 슬리퍼를 신고 있어서 크리스가 걱정이었죠. ????
결국 첫 번째 전망대에 도착했지만, 1시 30분에 문을 닫고 6시에 다시 열린다는 사실을 몰라서 입장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안전모를 착용해야 해서 포기… 결국 다음 스팟으로 이동했어요.

???? 7. 크리스 혼자 길 끝까지 다녀오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더더더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길이 너무 미끄러웠어요. 결국 크리스 혼자 다녀오기로 했죠.

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 웅장하게 자리 잡은 누에보 다리의 압도적인 모습
• 끝없이 펼쳐진 론다의 협곡과 절벽 풍경
• 그리고… “메리, 너도 이걸 봤어야 해!“라는 크리스의 감탄!

???? 론다 여행 총정리 & 팁

1️⃣ 전망대는 점심 먹기 전에 먼저 방문하자! (1시 30분 이후에는 입장 불가)
2️⃣ 론다에서 하루 숙박하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3️⃣ 전망 좋은 레스토랑은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4️⃣ 가파른 길을 걸을 예정이라면 꼭 편한 신발을 신을 것!

???? 그리고… 우리에게 계속 모로코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메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람이 모로코인, 세비야 호텔에서 알게 된 아름다운 여성분도 모로코 출신… 5일 후, 드디어 모로코로 이동! ????????
새로운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되네요!

#세계여행
#스페인여행
#배낭여행
#부부여행

[촬영]
고프로11
아이폰15pro max

[편집]
맥북프로 M3 - 파이널컷 프로

[파컷 템플릿(영상소스) 도움 받은 분들]
@slavucci
@단호근
@freeticon ​